[날씨] 내일도 봄 기운 '물씬'...수도권·충남 미세먼지 기승 / YTN

2022-03-11 6

이제 거리에도 봄기운이 조금씩 물들고 있습니다.

전남 구례에는 노란 산수유꽃이 벌써 만발했는데요,

오늘 남부 지방뿐 아니라 중부 지방도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대구 18.9도, 서울 18,4도로 20도 가까이 기온이 치솟았는데요,

내일은 대구 21도, 서울 19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하늘빛은 흐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미세먼지도 기승을 부리겠고요,

내일 밤 중북부 지방을 시작으로 휴일에는 전국에 단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월요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산간에 80mm 이상,

제주도에 최고 60mm, 내륙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다만 동해안과 영남 지방은 5~10mm로 비의 양이 무척 적겠습니다.

여기에 내일부터 다시 강원 산간과 동해안은 초속 10m에 가까운 강풍이 예상됩니다.

주말 등산 계획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4월 중순의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다음 주 따뜻한 봄 날씨 속에 금요일에는 충청 이남에 비가 또 한번 내리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31117323644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